◆ 책 소개
130만 명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와 70만명 종사자, 그리고 제도의 울타리 안에 있는 가족들을 위한 작은 에세이입니다. 제목처럼 모든 행정과 규칙, 고시, 프로그램, 운영방침은 '인권'의 감수성을 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노인인권'에 이어 연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중한 복지현장을 잘 지켜내고 싶은 저자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 저자소개
김원천
·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 충청남도인권위원회 부위원장
· 사회복지법인 호서복지재단 호서노인전문요양원장
· 호서제론테크연구센터 외부 연구위원
· CNEWS041 복지칼럼니스트
· 한국성년지원본부 자문
- 논문
· 복지플러스네트워크 프로그램,
한국장애인학회 창간호, 2005.
· 홀로된 노인의 결혼관에 관한 연구,
복지신학연구 제2호, 2009.
· 노인학대 유형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제38집, 2011.
·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의 인권의식과 인력형태가 서비스질에 미치는 영향연구, 2020.
·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차세대 기술 활용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 노인장기요양시설 인력의 인식을 중심으로,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 사회화된 돌봄 시대, 돌봄 수혜자의 삶의 경험 탐구, ICCT 국제학술대회, 2026.
- 저서
·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공동저, 2005.
· 슬기로운 노인인권(김원천의 인권에세이), 2025.
· 인권수첩, 공동저. 2023.
◆ 목차
프롤로그 _ 노인인권, 다시 현장에서 묻다 4
제1장 _ 인권 산책 10
제2장 _ 유럽의 노인인권 – 3년간 연수 경험으로, 15
제3장 _ 어르신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주인이다 23
제4장 _ 안전과 자유 사이, 돌봄의 딜레마 30
제5장 _ 존엄은 마지막 순간까지 36
제6장 _ 치매가 있어도 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43
제7장 _ 보호자의 사랑이 때로는 인권을 가릴 때 50
제8장 _ 종사자의 인권이 무너지면 어르신의 인권도 무너진다 55
제9장 _ 낙상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61
제10장 _ 신체억제, 정말 어쩔 수 없는 선택일까 65
제11장 _ CCTV는 안전을 지킬까 73
제12장 _ 식사 거부에도 권리가 있을까 77
제13장 _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의 의미 82
제14장 _ 노인학대는 왜 반복되는가 87
제15장 _ 좋은 요양원이란 무엇인가 92
제16장 _ 보호자의 금전 요구 98
제17장 _ 고시(考試)로 다스리는 노인장기요양 102
제18장 _ 2008년 이전으로 돌아가자 107
제19장 _ “사기”의 지록위마, 그리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전환 112
제20장 _ 학대라는 이름 앞에서 117
제21장 _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장의 곡소리 122
제22장 _ 위험요인은 누구인가 127
제23장 _ 10년 후로 보내는 노인장기요양 텔레파시 132
제24장 _ 어르신 이름을 불러드리는 일 138
제25장 _ 짜장면이 먹고 싶다 143
제26장 _ 마지막 출근 147
제27장 _ 보호자의 사과 152
제28장 _ 어르신의 편지 157
제29장 _ 바지춤에서 꺼낸 전화번호 162
제30장 _ 빈 침대 167
제31장 _ 인권은 정직한 운영에서 시작된다 173
제32장 _ 시설학대 조사,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178
제33장 _ 요양원 단상 184
제34장 _ 텅 빈 우렁이 속, 부모님의 사랑 191
에필로그 _ “관리의 제도”에서 “사람의 제도”로 전환해야 196
◆ 출판사 서평
어르신의 존엄과 종사자의 권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 중심 장기요양의 길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인권이 전부다』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오랫동안 어르신과 가족, 종사자들을 만나온 저자가 노인인권의 의미를 다시 묻는 책이다. 이 책은 노인인권을 단순히 학대 예방이나 권리 보호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어르신이 무엇을 먹을지, 어디를 걸을지, 어떤 방식으로 하루를 보낼지, 그리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이할지까지 스스로 선택하고 존중받는 일상 전체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현장의 구체적인 장면들을 통해 “좋은 돌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안전을 이유로 자유를 제한하는 일, 보호자의 사랑이 어르신의 선택을 대신해버리는 순간, 치매가 있다는 이유로 한 사람의 의사가 가볍게 여겨지는 현실, 그리고 종사자의 인권이 무너질 때 어르신의 인권도 함께 흔들리는 구조를 차분하게 짚어낸다.
이 책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다. 어르신은 보호의 대상이기 이전에 자신의 삶을 살아온 주체이며, 종사자는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돌봄의 전문가다. 그래서 저자는 장기요양서비스가 더 이상 숫자와 기준, 서류와 처분만으로 설명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제도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면, 그 출발점 역시 사람의 존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벨기에·네덜란드·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의 사례를 통해 공동체 돌봄, 위험감수권, 사회연대, 존엄, 관계의 가치를 살펴보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우리 장기요양 현장 역시 사고를 피하는 돌봄을 넘어, 위험을 줄이면서도 삶의 의미를 지키는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인권이 전부다』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에게는 현장을 돌아보는 실천적 기준이 되고, 보호자에게는 부모님의 삶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안내서가 된다. 또한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돌봄이란 결국 한 사람을 끝까지 사람으로 대하는 일임을 일깨운다. 관리의 제도에서 사람의 제도로, 이 책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향을 보여준다.
| 도서명 | [POD]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인권이 전부다 |
|---|---|
| 저자 | 김원천 |
| 출판사 | 북퍼브 |
| 크기 | 148*210 |
| 쪽수 | 200 |
| 제품구성 | [POD] 종이책 |
| 출간일 | 2026년 07월 30일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페이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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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년 3월 1일